
아시안게임의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한국 여자탁구의 중심 신유빈이 베이징에서 값진 승리를 따내며 다시 고개를 들었다. 상대는 그동안 신유빈에게 유독 높은 벽이었던 일본의 하야타 히나였다.신유빈은 8일 중국 베이징 수오강 파크 인피니티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 중국 스매시 여자 단식 16강에서 하야타를 게임스코어 3-2로 눌렀다. 세계랭킹 6위의 강자를 상대로 거둔 승리이자, 최근 침체된 분위기를 바꾸는 의미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표팀 무단 이탈 논란이 사과문 발표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을 떠난 행동에 대해 고개를 숙였지만, 동시에 조르제 제수스 감독과의 갈등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7일 한국시간 “호날두가 5쪽 분량의 편지를 통해 제수스 감독과의 불화를 설명했다”며 “포르투갈 대표팀이 다시 자신을 부른다면 국가대표로 뛸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고 보도했다.호날두는

LG 트윈스의 연패가 길어지는 방식이 심상치 않다. 힘없이 끌려가는 패배가 아니다. 앞서고도 지키지 못하고, 마지막 문턱에서 무너진다. 시즌 내내 승리를 닫아주던 불펜이 정규시즌 막판 가장 중요한 순간에 흔들리면서 LG의 3위 경쟁에도 비상이 걸렸다.LG는 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4-6으로 역전패했다. 1회말부터 4점을 뽑으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도 5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금메달리스트 최우진이 SNS에 올린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으로 논란에 휩싸이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해당 영상이 군 장병을 조롱하거나 특정 사고를 떠올리게 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며 사과했다.최우진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업로드했던 금메달 세리머니 영상으로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신 점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 속 행동이 국군 장병과 관련된 사건을 희화화하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계체에 실패해 출전하지 못한 유도 국가대표 정수진이 당시 상황을 공개했다. 정수진은 계체 대상이 아니라는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말을 믿고 음식과 음료를 섭취했다가 무작위 계체에서 허용 체중을 100g 넘겼다고 주장했다. 대한유도회는 정수진의 입장문 이후 관련 사실을 조사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사과했다. 정수진은 지난달 30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유도

우루과이전 이후 경기력에 대한 비판을 받은 설영우(아우크스부르크)가 가족을 향한 욕설이 담긴 악성 메시지를 공개하며 직접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설영우는 29일 자신의 SNS에 자신과 부모를 겨냥한 욕설이 담긴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메시지에는 부모를 향한 원색적인 표현이 담겨 있었다. 설영우는 해당 게시물에 “니가 사람 XX냐?”라고 적은 뒤 “제발 선 좀 지킵시다”라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화면에는 메시지를 보낸 사람의 실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