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알리는 연꽃으로 가득 채운 무안회산백련지에서 '제27회 무안연꽃축제'가 25~28일까지 성대하게 열린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의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연꽃의 아름다움과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올해 특히 야경을 고려한 경관 조성에 집중하여, 연빛달빛여행과 달빛음악회 등의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방문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매력적인 경험을
2024 정선 함백산 야생화 축제가 7월 27~ 8월 4일까지 정선 만항재 야생화공원과 고한구공탄시장에서 향기를 피운다. 축제가 열리는 만항재는 해발 1,330m로 차량 접근이 가능한 가장 높은 고갯길로, 여름철에도 시원한 기온을 자랑하는 최적의 피서지이다. '야생화와 은하수의 고향, 국민정원 만항재' 주제로 열리는 축제에는 숲속 음악회, 거리공연, 족욕 카페, 토속음식 판매, 숲속 도서관, 인문학 행사 등이 진
논산시가 강경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강경체류형 관광투어' 상품을 선보였다.해당 상품은 온고지신을 주제로 과거에서 현재를 배우고, 미래를 계획하도록 기획되었다.강경근대거리와 젓갈시장, 소금문학관으로 이어지는 코스와 강경수상레저부터 근대거리로 이어지는 코스, 젓갈축제장부터 근대거리, 옥녀봉까지 이어지는 코스 총 3가지가 준비되어 있다.이에 참여한 후기에는 '충청지방 근대 역사의 보물창고 강경에 대해 잘 알 수 있었으며, 다시 방문
제주도에서 발생한 '바가지' 논란에 국내 여행객은 해외로 눈길을 돌리고 있지만, 외국인 관광객은 지속해서 제주도를 찾고 있다는 결과가 발표되었다.국토교통부의 항공정보포털은 해외에서 제주공항으로 이동한 방문객이 급증했으며, 출발지 기준으로는 중국 상하이와 대만 타오위안, 중국 항저우 순으로 많았다.외국인 관광객의 상당수는 중국인으로, 이는 코로나19 이후 재개된 외국인 환승객 무비자 입국 허가 제도 때문으로 분석된다. 해당 제도를
경남 함양군 백무동마을은 지리산 산행의 주요 출발점으로 인기가 높다. 이 지역은 광주대구고속도로 지리산 나들목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세석평전과 천왕봉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하동바위와 한신계곡 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하다.산행은 일반적으로 백무동을 출발하여 하동바위 코스와 한신계곡 코스를 순환하는 원점회귀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석으로 올라 천왕봉을 경유한 후 중산리로 하산하는 코스도 선택할 수 있다. 한신계곡은 아
부산 해운대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해월전망대'가 오는 27일 개방된다. 해월전망대는 바다 위에 설치된 스카이워크로, 길이는 137m, 폭은 3m에 달한다. 시설은 알파벳 'U' 형태와 초승달 모양의 주탑으로 설계되었으며, 직경 15m의 원형광장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원형광장 바닥에는 LED 유리를 설치해 야경을 더욱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다.해월전망대가 위치한 달맞이길은 일출 명소로 유명하며,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