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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에 최고급 게임방이? 기아차의 깜짝 변신
제주 해비치 호텔앤리조트의 로비에 자동차가 아닌 '움직이는 공간'이 들어섰다.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제안하는 기아의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콘셉트카가 호텔이라는 일상적 공간과 만나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BANNERAREA50CD]

이 특별한 협업은 단순한 볼거리 제공을 넘어선다. '풍요로운 경험'을 브랜드 핵심 가치로 내세우는 해비치 호텔은, 고정된 장소라는 호텔의 개념을 확장하고 고객의 체류 시간을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우기 위한 시도의 일환으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모빌리티가 제시하는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호텔 안에서 해석해낸 것이다.
전시는 기아의 PV5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디자인 유산과 미래 비전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제네시스의 'X 컨버터블 콘셉트', 현대자동차 '포니 쿠페 콘셉트'가 함께 자리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국 자동차 디자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는 서사를 경험할 수 있다.

호텔 정문에 들어서는 방문객들은 이 특별한 콘셉트카들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된다. 실제 탑승이나 시승은 불가능하지만, 미래 모빌리티가 우리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하며 호텔에 머무는 동안 색다른 영감을 제공한다.
2026년 상반기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자동차와 호텔이라는 이종 산업 간의 성공적인 융합 사례다. 공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이동수단이 곧 생활 플랫폼이 되는 미래를 한발 앞서 체험하게 함으로써 두 브랜드 모두에게 혁신적인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