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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언론 환경 악화에... '민주주의' 문제 우려
민주주의와 언론 자유는 불가분의 관계다. 최근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의 상관관계를 뒷받침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러시아는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의 장기 집권과 강력한 미디어 규제로 언론 자유에 제약이 있는데, 언론 활동이 제한되거나 검열을 받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7일에 시작된 푸틴 대통령의 다섯 번째 임기는 88.48%의 표를 얻는 등 높은 지지를 받았지만, 이는 제한된 정보와 강요된 침묵의 결과에 불과하다.
[BANNERAREA50CD]러시아의 언론 환경은 군 당국의 검열과 제한된 정보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러시아는 국경없는기자회(RSF)의 세계언론자유지수에서 162위에 오르며 '심각'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은 '국경없는기자회'의 보고서를 통해 최근 5년 들어 언론자유가 악화되었다고 평가되며, '문제' 국가로 강등되었다. 이와 관련한 한국 내 언론인들의 반응은 분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이 요구되고 있다.
언론 자유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 중 하나로서, 언론이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받아야만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