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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 후 미래는? '일할 사람이 사라진다'


인구감소에 따른 미래에 대한 노동시장의 전망을 살펴본다. 저자는 현재의 인구 변화가 노동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이철희 교수는 "인구 감소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야기한다. 하지만 이것이 정해진 운명은 아니다. 노동시장의 변화에 대한 대응은 현재의 준비와 행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미래의 노동시장은 현재의 대비책과 대응능력에 크게 좌우될 것임을 강조한다.

 

특히 책에서는 노동시장에서의 인력 수급에 대한 고민도 제기된다. 나이 든 인력은 늘어나는 반면 젊은 취업자는 줄어들고 있어 인력 구조에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저자는 노동시장에서의 인력 수급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모색한다.

 

노동시장의 불균형은 각종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젊은 노동자의 빈자리를 나이 든 노동자가 메우는 것이 최선일까? 여성과 중장년층의 노동 참여를 활성화한다면 어떤 효과를 가져올까? 외국인 노동력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노동시장의 변화는 어떻게 될까? 이에 대한 대응책을 효과적으로 찾아 현실에 적용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어둡지 않게 새롭게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