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부산의 맛과 풍경을 담은 '택슐랭 축제', 함께 떠나요!


부산에서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택슐랭' 축제가 열린다. 

 

부산시 주최로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부산의 베테랑 택시 기사가 선정한 맛집 28곳을 소개하는 미식관광테마 축제다. 특별 게스트로 이대호 전 야구선수와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참석한다.

 

축제 동안 '택슐랭 가이드북'이 발간되고, 이외에 도보 미션투어, 택시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말에는 도보 미션투어를 통해 음식, 문화, 역사에 대한 스토리텔링과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노포·대포 맛집에서 반주를 즐긴 후, 프라이빗 택시투어로 부산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축제가 개막하기 전에 부산의 맛집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인 '츄릅켠'을 통해 택슐랭 가이드 맛집 콘텐츠를 먼저 접할 수 있으며, 축제의 길잡이가 될 택슐랭 가이드북은 17일 이후 제공될 예정이다. 

 

책자는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누리집(www.bfo.or.kr)과 SNS, 네이버·카카오·구글 지도 앱을 통해 공개되며, 프로모션을 통해 선정된 시민에게도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