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LA에서 손흥민, 샌디에이고에서 이정후… 축구·야구 다 보고 사막 온천까지?
하루 연차 사용으로 최장 열흘의 휴식이 가능한 황금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장거리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려는 수요가 급증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품은 캘리포니아가 최고의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 선수의 LAFC 경기 직관을 시작으로 샌디에이고의 활기찬 해변을 거쳐 팜스프링스의 사막 오아시스에서 휴식을 취하는 남부 캘리포니아 로드트립은 모든 세대를 만족시킬 완벽한 여정이 될 것이다.[BANNERAREA50CD]

LA에서 남쪽으로 차로 단 2시간, '미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꼽히는 샌디에이고는 아이와 부모 모두를 위한 체험형 여행의 천국이다. 세계적인 명성의 샌디에이고 동물원과 씨월드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교육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이정후 선수가 활약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홈경기를 관람하며 또 다른 스포츠의 감동을 느낄 수도 있다. 113km에 달하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비치 타운을 거닐거나, 영화 <탑건>의 배경이 된 '탑건 하우스'를 둘러보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다. 자연 서식지와 해양 생물을 직접 체험하는 디스커버리 캠퍼스 또한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해 온 가족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물한다.
여행의 마무리는 조부모 세대를 위한 힐링의 시간, 사막 속 휴양지 팜스프링스가 책임진다. 따뜻한 온천 스파와 고급스러운 리조트, 드넓은 골프 코스는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충분하다. 회전식 케이블카를 타고 샌하신토 산에 올라 사막과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담는 '에어리얼 트램웨이'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다.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팜스프링스 아트 뮤지엄이 무료로 개방되고, 매달 열리는 '스타 파티'에서는 천문학자와 함께 사막의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을 관찰하는 낭만적인 체험도 가능하다. 고급 리조트 외에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호텔이 많아 대가족 여행에도 부담이 적다.









